실시간 뉴스


'내부자들', 19禁 핸디캡 뛰어넘다…주말 100만 돌파 전망


'검은 사제들'과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뒤 이어

[권혜림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이틀째 28만 관객을 모으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은 지난 20일 28만3천530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흥행 1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전야 개봉, 19일 공식 개봉한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공식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62만8천547명을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주말 내 100만 관객 돌파가 가시화됐다.

'내부자들'은 '파괴된 사나이'와 '간첩'을 선보였던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검은 사제들'은 11만2천36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해 누적 관객 407만3천417명을 모았다.

'헝거게임'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일일 관객수 7만6천970명으로 흥행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4천717명이다. '007 스펙터'는 4만7천726명의 일일 관객을, 149만9천189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은 재개봉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21일 일일 관객수 7천842명, 누적 관객수 35만512명을 모아 흥행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내부자들', 19禁 핸디캡 뛰어넘다…주말 100만 돌파 전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