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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2015 MMA 핫트렌드상 수상


김태호 PD 영상 통해 "많은 분들께 감사" 소감 전해

[정병근기자]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5, 이하 MMA)가 개최됐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이날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핫트렌드상을 대표로 수상한 자이언티와 혁오는 "좋은 기회, 좋은 무대로 좋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 무한도전에게 감사드리고 좋은 반응 보여주신 대중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화면을 통해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겠다. 현장에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8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하고 밴드 혁오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유X박명수 '레옹', 자이언티X하하 '스폰서', 혁오X정형돈 '멋진헛간' 등 전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 MMA'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음원 점수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톱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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