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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규 첫 화, 파일럿 방영보다 시청률 하락


유희열 팀 첫 승리 거둬

[권혜림기자]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 '슈가맨'이 파일럿 방송 당시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1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 윤현준)의 시청률은 1.340%(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파일럿으로 방영된 첫 화는 2.027%를, 2회는 1.813%를 기록한 바 있다. 정규 편성 후 첫 화는 파일럿 2화 방영 당시와 비교해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던 히트곡 가수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방영분에서는 미스터 투와 H 현승민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와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유재석 팀의 쇼맨 B1A4가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을, 유희열 팀의 에이핑크는 H 현승민의 '잊었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희열이 에이핑크,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첫 승리의 영예를 누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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