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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vs조승우, 정치깡패와 검사로 맞대결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기대

[정명화기자]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 백윤식이 강렬한 캐릭터로 맞붙는다.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 원안을 영화화한 범죄드라마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개봉에 앞서 15종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11월 개봉을 확정지은 '내부자들'이 공개한 이번 스틸에는 폐인이 되어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분),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분)의 강렬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이병헌은 외모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병헌은 1990년대 2000년대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은 안상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생애 첫 사투리 연기, 생활 액션 연기까지 망가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조승우는 눈빛만으로도 남성적인 매력이 빛난다. 재벌과 정치인들의 뒷거래를 먹잇감 삼아 성공을 꿈꾸는 우장훈 캐릭터에는 다양한 감정이 공존한다. 여기에 백윤식은 팽팽한 연기 대결에 중심을 잡아준다. 재벌, 정치인, 조폭을 연결시켜주며 정치판을 설계하는 이강희의 존재감은 대결의 끝에 살아남는 자가 누구일지, 예측할 수 없게 한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오는 11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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