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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 송승헌-유역비 '제3의 사랑'으로 스크린 데뷔


유역비 동생 역으로 출연

[정명화기자] 미쓰에이 지아가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지아는 극중 유역비의 동생 역을 맡아 물불 안 가리고 사랑에 빠져드는 여자로 변신했다.

'제3의 사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송승헌과 유역비(류이페이)의 출연과 이를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1년 동안 공들여 연추를 맡아 9월 25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했다.

지아는 지난 20일 웨이보에 "9월 25일 제 인생의 첫 영화 '제3의 사랑'이 개봉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아는 지난해 방영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차기작 '잠룡저격'에서 저격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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