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리쌍 개리의 첫 정규앨범 발표가 임박했다.
개리가 20일 자정 첫 정규앨범 '2002'를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 포함 총 10곡이 수록됐다. 리쌍컴퍼니 측은 "전곡이 타이틀감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보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됐다.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예 보컬 미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두 사람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쿤타, 스컬, 딥플로우,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등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들의 곡들로 이뤄졌다.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추며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개리의 첫 정규앨범과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의 뮤직비디오는 20일 자정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또 하나의 타이틀 곡 '엉덩이'의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는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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