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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주연 '성난 변호사', 10월8일 개봉 확정


이선균, 승률 100% 에이스 변호사 변신

[권혜림기자] 배우 이선균의 신작 영화 '성난 변호사'가 오는 10월8일로 개봉일자를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CJ엔터테인먼트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빛나는 제국)의 개봉일을 고지하며 이성균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화차'(243만 명), '내 아내의 모든 것'(459만 명)에 이어 지난 2014년 '끝까지 간다'로 345만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이선균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기존의 '지적이고 무겁다'는 변호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이선균의 색다른 변신을 담았다. 빌딩 숲이 내려다 보이는 고층 사무실,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앉은 변호성의 여유로운 모습은 '두뇌 상위 1%, 승소 확률 100% 에이스 변호사가 온다!'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이어 '이기는 게 정의지 뭐'라는 대사와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변호성은 패배를 모르는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그가 보여줄 긴박감 넘치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정면을 마주한 변호성의 모습은 '이 재판의 주인공은 나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카피가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에는 이선균 외에도 김고은,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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