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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이미도·진경·장광…신스틸러 11人 한자리에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9월1~2일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전당

[김양수기자] 박혁권 황석정 오광록 이철민 이미도 장광 안길강 진경 박철민 고수희 김성오 등 국내 최고의 신스틸러 11인이 한자리에 모여 색다른 화보를 찍었다.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과 패션 매거진 '엘르'가 공동 기획한 이번 화보는 페스티벌에 수상하는 신스틸러 중 박철민, 이미도, 장광, 고수희, 이철민, 황석정, 진경, 김성오, 박혁권, 안길강, 오광록으로 구성된 11명의 배우들이 참여한 '엘르' 9월호 스페셜 화보다.

이번 화보는 우리나라 최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보기 드문 대규모 화보로 업계에서는 촬영이 진행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1명의 신스틸러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새롭게 탄생시키며 도발적이고도 낭만적인 아름다움, 코믹한 카리스마 등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황석정은 그 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도발적이고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진경은 우아하면서도 시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관능미 넘치는 눈빛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철민은 절대악역의 이미지를 벗고 코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들을 소화했고, 이미도는 치명적인 섹시미와 도발적인 포즈로 촬영장에서부터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고 연장자인 장광은 깔끔하게 차려 입은 턱시도에 삐딱하게 쓴 붉은색 털모자를 맞춰입어 개구쟁이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안길강은 동물과 함께 찍는 촬영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중후한 매력을 끌어냈다. 오광록은 미소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순발력 있게 오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혁권은 서글서글한 눈매와 사람 좋은 미소를 선보였다.

고수희는 독특한 패션센스 감각을 드러냈고, 김성오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매력적인 아이컬러로 화보에 가장 적합한 배우 중 하나라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박철민은 코믹함을 배가시키는 포즈와 표정으로 무더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국내 내노라하는 신스틸러를 한자리에 포진해 진행된 이번 화보는 배우들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국내 최초의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들 모두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흔쾌히 참여했다.

한편,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지난 2년 간 데이터 분석과 통계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배우들을 초청해 시상하는 축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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