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개봉 첫날 '암살' 잡고 박스오피스 1위

[정명화기자] 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션임파서블5'는 개봉일인 지난 47만1천826명, 누적관객수 47만3천77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 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1996년 1편부터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미션 임파서블'과 함께해 온 톰 크루즈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액션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대표적 친한파 배우답게 7번째로 우리나라를 찾는 톰 크루즈의 방한이 '미션 임파서블 5'의 흥행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같은 날 '암살'은 33만5천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신작 '미니언즈'는 18만7천80명(누적 37만6천527명)으로 3위, '인사이드 아웃'은 9만3천658명(누적 373만2천662명)으로 4위를,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이 5위를 차지하며 애니메이션이 초강세를 보였다.

정명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미션 임파서블5' 레베카 퍼거슨, 역대 최고 미션 걸 도전

•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아직 안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