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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韓극장서 '미션 임파서블5' 관람, 많이 기대돼"'


"다시 방한, 감독과 함께 해 더 기쁘다"

[권혜림기자] 할리우드 인기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5'로 7번 째 한국을 찾은 소감을 알렸다.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공식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의 주인공 에단 헌트로 분해 시리즈의 상징으로 활약해 온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만 5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고도의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이번이 7번째 한국 방문으로, 할리우드 배우 중 최다 내한 기록을 자랑한다.

톰 크루즈는 "다시 한국에 방문해 매우 기쁘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 다시 방문해 너무 기쁘다. 특히 감독과 같이 방한하게 돼 다시 기쁜 마음"이라고 알렸다. 이어 "저희 둘이 같이 영화 작업을 한 것이 이번이 5번 째다. 지난 주 토요일에 런던에서 가장 최근 작업한 프로젝트의 작업을 끝내고 투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런 곳, 이런 곳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한국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게 됐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저녁 한국에 있는 극장에서 화면을 통해 영화를 보게 된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오는 31일에는 할리우드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도 직접 나선다.

한편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15세이상관람가로 오늘(30일) 국내 개봉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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