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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3년 연속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선정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내 설문 조사…2위 김연정, 3위 이수진

[정명의기자] '사직 여신' 박기량(24)이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로 3년 연속 뽑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1일부터 열흘 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2015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는?'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치어리더 박기량이 전체 참여자들 중 33.7%의 지지를 받으며 2013년, 2014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야구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심을 흔들고 있는 박기량은 최근 TV 광고에도 얼굴을 비추는 등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위는 27.1%의 표를 획득한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김연정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 응원 실력을 통해 야구 마니아 층을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출중한 입담까지 뽐냈다.

3위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수진에게 돌아갔으며, KIA 타이거즈의 엄지, 한화 이글스의 임수연, LG 트윈스의 이애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기량은 "프로야구 매니저 덕분에 제가 한국에서 가장 예쁜 치어리더로 뽑힌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연패라고 하니까 정말 기쁘고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멋지게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프로야구 매니저 팬들에게 감사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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