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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화정' 잡았다…월화극 정상 등극


20대 청춘배우들 일 냈다…시청률 백전불패 사극 제치고 1위

[장진리기자] '상류사회'가 마침내 월화극 정상을 탈환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는 9.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8.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 '상류사회'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경쟁작 '화정'을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류사회'는 성준, 유이, 박형식, 임지연 등의 청춘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 신선한 얼굴이긴 하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를 이끌 주역으로는 아직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이어 '상류사회'로 다시 한 번 증명된 하명희 작가와 최영훈 PD 콤비의 찰떡궁합과 청춘배우들의 호연은 마침내 '상류사회'를 월화극 정상에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8.9%,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6%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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