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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5% 시청률 늪에 빠졌다…반등 기회 없나


'가면' 11.0%로 수목극 1위, '맨도롱 또똣' 뒤이어

[김양수기자] '복면검사'가 3주째 5%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28일 기록한 6.1% 이후 5%대로 내려앉은 시청률은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KBS 2TV '복면검사'는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4%)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복면검사'는 지난 5월20일 시청률 6.6%로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은 5%로 떨어졌고, 지난달 28일을 제외하고서는 계속 5%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흥미로운 사건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이런 상황은 MBC '맨도롱 또똣' 역시 마찬가지다. '맨도롱 또똣'은 이날 7.8%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런 가운데 SBS '가면'이 수목극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시청률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가면'은 11.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상욱과 김선아가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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