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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첫 드라마, 떨리고 설레…욕심났다"


임지연, 스크린 이어 안방 ★ 될까 "씩씩한 캐릭터, 나와 비슷해"

[장진리기자] 임지연이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이라는 캐릭터가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스크린을 사로잡은 신예 임지연은 '상류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가 처음이라 떨리고 설렌다"는 임지연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활짝 웃었다.

극 중에서 임지연은 유민백화점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이지이 역을 맡았다. 이지이는 어려서부터 성실하고 착해 뭐든 열심히 하지만 머리는 좋은 편이 아닌 장윤하의 친구다.

임지연은 "당차고 씩씩하고 웃음이 많은 캐릭터다.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며 "저랑 비슷한 지이가 매력있게 다가왔다.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 오는 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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