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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힘 빠졌나…1위 '풍문'과 격차 더 벌어져


시청률 정체 보여

[이미영기자] '화정'의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면서 '풍문으로 들었소'와 시청률 격차가 더 벌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3%에 비해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화정'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와 월화극 1위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다시 시청률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가 10.6%로 두자릿대를 유지한 반면, '화정'의 시청률은 한자리대로 떨어지면서 시청률은 1.1%로 벌어졌다. 첫 방송부터 10%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던 기대작이지만, 배우들의 다소 아쉬운 연기와 긴장감 떨어지는 전개 등이 맞물리며 시청률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 2015'는 5.0%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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