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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폴 워커 유작 '분노의 질주7', '스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스물', 신작 개봉 이후 2위로 내려와

[권혜림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7'이 개봉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 감독 제임스 완)은 개봉일인 지난 1일 13만5천529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합산하면 13만5천926명이다.

'분노의 질주7'은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선사하는 영화다. 빈 디젤, 故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한다. 故폴 워커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던 '스물'은 신작의 개봉 이후 2위로 내려왔다. 일일 관객수는 12만3천764명, 누적 관객수는 147만5천277명이다. '위플래쉬'는 2만4천266명의 일일 관객수, 131만7천961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수 2만3천133명, 누적 관객수 577만9천123명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신데렐라'가 9천268명의 일일 관객수, 61만1천589명의 누적 관객수로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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