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EDM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밸리)'는 25일 데드마우스, 모터헤드 등 국내외 총 15팀으로 구성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안산밸리' 2차 라인업은 EDM, 헤비메탈, 디스코,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아티스트로 꾸려져 눈길을 끈다.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세계 최정상급 DJ로 꼽히는 데드마우스(DEADMAU5)와 헤비메탈의 대부이자 메탈리카가 가장 존경하는 밴드로도 잘 알려진 모터헤드(MOTORHEAD), 2014 브릿 어워즈 올해의 싱글 부문을 수상한 4인조 일렉트로닉 신예 루디멘탈(Rudimental), 일본 최고의 인기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총 4번의 내한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유쾌한 듀오 투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가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모터헤드와 루디멘탈은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푸 파이터스에 이어 '안산밸리'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돼 이들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 팀으로는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디어클라우드, 고고스타, 아폴로18, 홀로그램필름, 서울 리딩 슈퍼클럽, 로큰롤라디오, 혁오 등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골고루 받는 10팀의 출연이 확정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레전드 아티스트와 현재 핫한 아티스트, 떠오르는 신예 등을 총망라한 라인업으로 '안산밸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밸리'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3일간 개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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