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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또 결장, 부상 검진 '이상무'


훈련은 다시 시작…텍사스는 시애틀에 0-8 패배

[류한준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범경기에 또 나오지 않았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계속된 결장이다.

텍사스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나에 있는 피오리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 시범경기에서 0-8로 졌고 추신수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텍사스 마운드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텍사스는 1회말 선발투수 요바니 갈라르도가 카일 시버에게 3점홈런을 내줘 0-3으로 끌려갔다.

갈라르도는 3회말 다시 3점포를 얻어맞았다. 넬슨 크루즈가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냈고 시애틀은 6-0으로 앞서갔다.

시애틀은 5회말 다시 추가점을 보탰다. 텍사스 타선은 시애틀보다 많은 10안타를 쳤으나 공격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아 영봉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시애틀전에 결장했으나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텍사스 지역 일간지인 '댈러스 모닝뉴스'는 "추신수가 송구 훈련 때문에 삼두근 통증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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