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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日영화 '와스레유키' 주연 캐스팅


오오노 이토와 호흡

[정명화기자] 2PM 멤버 황찬성이 일본 영화 '와스레유키'(감독 한상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JYP는 17일 오전 "황찬성이 일본 영화 '와스레유키'에 주연으로 발탁돼 수의사 역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와스레유키'는 일본 내 70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순애보를 그린다.

황찬성은 이번 영화에서 '연결', '위대한, 슈라라본' 등에 출연한 라이징 스타 오오노 이토와 함께 나란히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찬성은 한국에서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 '윤태오' 역을 맡아 어릴 때 만난 '미유키'(오오노 이토 분)와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황찬성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이후 KBS '정글피쉬', MBC '7급 공무원', KBS 드라마 스페셜 '당신의 누아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레드카펫'과 '덕수리 오형제'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황찬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와스레유키'는 '첫눈의 사랑(Virgin Snow 2007)', '사랑의 말'(2014) 등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14일 도쿄에서 크랭크인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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