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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밤을 걷는 선비' 여주인공 물망 "검토 중"


"출연 제안 받고 논의 중, 확정 아냐"

[이미영기자] 한그루가 MBC 새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그루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한그루가 '밤을 걷는 선비'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받고 논의 중에 있다. 캐릭터와 어울리는지 등 검토할 부분이 있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한승희 작가 콤비의 만화 원작으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 작품이다. 조선시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설정과 아름다운 그림체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만화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자매 작가의 신작 '제주도 개츠비'의 후속작으로, 오는 7월 MBC 편성 예정이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 방영된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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