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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송재림 "역할 위해 검도 5급 자격증 획득"


25일 첫 방송되는 '착않여'서 검도 사범 이루오 역 맡아

[정병근기자] 배우 송재림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검도 자격증을 땄다.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송재림은 "검도 사범 역을 맡았다. 최근 검도 5급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체대 출신의 검도 사범 이루오 역을 맡았다.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까칠하다. 또 애교 많고 자신에게 잘 보이려는 여자들에게 특히 싸늘하면서 큰 욕심이 없는 캐릭터다.

송재림은 "드라마를 통해 검도를 처음 해봤는데 매력적인 스포츠다. 다이어트, 정신 수양 등 배울 점이 많다"며 "검도를 할 때 전통적으로 속옷을 입지 않는데 저는 속옷은 입는다. 다른 분들도 입을 거다"고 말했다.

'착않여'는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3대 중 1대는 김혜자, 2대는 채시라, 3대는 이하나다.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하나,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뭉친 '착않여'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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