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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펀치' 종영 소감 "최연진, 잊지 못할 캐릭터"


서지혜, '펀치' 종영 앞두고 아쉬움 전해 "정말 뜻 깊은 작품"

[장진리기자] 서지혜가 '펀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 출연 중인 서지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멋진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펀치'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극 중에서 검사 최연진을 연기한 서지혜는 "최연진이라는 잊지 못할 캐릭터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좋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에게 '펀치'는 정말 뜻 깊은 작품"이라고 '펀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끝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슬프다"며 "시청자 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종영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서지혜는 종영 소감과 함께 '펀치'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단정한 정장 패션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환한 미소로 대본을 들고 브이(V) 포즈를 한 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펀치'에서 서지혜가 연기한 최연진은 프로페셔널한 능력으로 박정환(김래원 분)의 손과 발이 돼 답답한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모습으로 '사이다녀', '갓연진' 등의 애칭을 얻었다. 한편 '펀치' 마지막회는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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