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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제2의 도약 노린다


갑상선암 이겨내고 활동…'슈퍼대디열' 출연 예정

[이미영기자] 트로트그룹 LPG 출신의 가수 한영이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루기획은 한국, 일본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음악 및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컨텐츠의 제작 및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며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그룹 초신성, 가수 김연지, 1PS 외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마루기획 측은 "2015년 더욱 더 유능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영입 및 육성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그 첫 스타트로 한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영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신곡 '빠빠'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한영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을 '한영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부산 MBC의 프로그램 '로드쇼'에서 MC를 맡아 진행 중이며, 청바지브랜드 '라리사'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tvN의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동건을 짝사랑하게 된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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