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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크러쉬, 여풍 잠재웠다…8개 차트 1위


힙합 대세남들의 '케미' 통했다

[정병근기자] 자이언티&크러쉬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알렸다.

2일 정오 공개된 자이언티&크러쉬의 타이틀곡 '그냥(Just)'이 공개 후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다비치, 백지영 등 여성 가수들의 독주를 시작으로 매드클라운, 노을, 이엑스아이디(EXID), 에이핑크 등 음원강자들이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결과다.

'그냥'은 짝사랑 혹은 이별 후 한 쪽의 감정이 더욱 클 때 느낄 수 있는 복잡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그간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 힙합 대세남들이 '케미'가 잘 어우러졌다.

한편 자이언티&크러쉬는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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