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월3일 신곡 '메모리' 선공개 "고마움 담은 팬송"

[이미영기자] 그룹 신화가 1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그룹 신화가 정규 12집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 'MEMORY'를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로 깊은 내공을 자랑했던 그룹 신화가 정규 12집 앨범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 '레전드 그룹'의 귀환을 알렸다.

이에 그룹 신화는 1년 9개월 만의 컴백에 앞서 다음 달 3일 12집 앨범의 수록곡인 '메모리(MEMORY)'를 깜짝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공개곡 '메모리(MEMORY)'는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참여한 곡으로,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은 그룹 신화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성 팝 발라드 곡이다. 신화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MEMORY'는 17년 동안 그룹 신화와 함께 해준 고맙고 소중한 팬들에게 바치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이 돋보이는 감성 팝 발라드 곡으로 오랜만에 그룹 신화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깜짝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3일 선공개되는 그룹 신화의 신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월 말 정규 12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신화, 내년 2월말 컴백 확정…1년9개월 만에 완전체

• 박효신, 2월 기습 컴백…2년 넘게 작업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