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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콘텐츠 파워 과시…VOD 편당 매출 1위


편당 3천5백만 원 넘는 수익 챙겨…드라마 중 유일

[장진리기자] '나쁜 녀석들'이 콘텐츠 파워를 과시했다.

IPTV 올레tv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VOD로 서비스된 드라마의 편당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서 '나쁜 녀석들'은 편당 매출 1위 드라마를 기록했다.

'나쁜 녀석들'은 평균 에피소드 당 3천5백만 원이 넘는 수익을 챙겼다. 편당 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드라마는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나쁜 녀석들'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올레tv 측은 "'나쁜 녀석들'은 19세 이상 관람가로, 19금 작품은 연령 제한이 낮은 드라마보다 VOD 구매율이 높은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에 이어서는 '미생'이 2위를 기록했고, '별에서 온 그대'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연애 말고 결혼', 5위는 '기황후'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용횟수로는 '별에서 온 그대'가 1위에 올랐다. '별에서 온 그대'는 편당 약 47만 번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고, 이어 '연애의 발견', '괜찮아 사랑이야', '운명처럼 널 사랑해', '기황후'가 2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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