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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음악 '토토가' 타고 안방으로…MBC뮤직, '음악앨범' 편성


"90년대 음악 선곡 요청 폭주"…1월9일 첫방송

[이미영기자] MBC뮤직이 '무한도전-토토가'에서 비롯된 90년대 음악 광풍에 힘입어 90년대 음악 전문 프로그램 '음악앨범'을 긴급 정규 편성할 예정이다.

'음악앨범'은 90년대 히트곡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공연 클립 등 90년대 MBC 가요 프로그램의 레전드 클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9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음악앨범'에서는 '무한도전-토토가'의 열풍을 이어받아 쿨, S.E.S, 지누션, 터보, 엄정화 등 90년대 당시의 히트곡을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다. H.O.T.와 디바, 원타임, R.ef, DJ DOC 등 이번에 '토토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없어서 더욱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당대 최고 인기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MBC뮤직 측은 "몇 주 전부터 이어온 '무한도전-토토가'의 열풍으로 인해 90년대 음악에 대해 시청자들의 선곡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음악앨범'을 긴급 편성하게 되었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갈증에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90년대 레전드 음악들을 담은 '음악앨범'은 1월 9일 MBC뮤직을 통해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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