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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등장부터 딸바보 "엄청 매력있다"


'슈퍼맨' 새 식구 된 엄태웅-엄지온, 전원주택으로 이사

[장진리기자] 엄태웅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첫 48시간이 공개됐다.

이 날 엄태웅은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 딸 지온을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다는 바람 때문. 엄태웅은 "실은 산속에 들어가고 싶다. 하지만 그건 아내와 타협이 안 될 것 같다"며 "아이와 개들이 함께 자연에서 뛰놀고 살면 좋겠다"고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뒤늦게 엄마 윤혜진과 등장한 지온은 깜찍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딸 등장부터 '딸 바보'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주 예쁘장하지 않지만 굉장히 매력이 있다"며 "밥도 잘 먹고 장난기도 많다. 울음 끝도 짧다"고 딸 지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둘째 아이를 기도하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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