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김태우, 리키김, 손준호, 김정민 가족이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이경규·성유리·배성재의 진행으로 '2014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오마이베이비'의 김태우, 리키김, 손준호, 김정민 가족은 베스트 패밀리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태우는 "감사드린다. 올해 정말 잘 한 두 가지 선택이 있다. god를 다시 합친 것과 '오마이베이비'에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며 귀감과 모범이 되는 가정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손준호는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정민은 "20년 전에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받고 그 이후 처음으로 상 받는다. 그것도 아이들을 예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 더 감사하다. 아이들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알렸다.
리키김은 "아이들 덕분에 우리가 좋은 상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웃고, 아내와 함께 사랑스러운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아이들을 앞으로도 사랑스럽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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