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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청률도 대세답네…최고 시청률 10% 육박


자체최고 시청률 릴레이…시청자 사랑 수치로 입증

[장진리기자] '미생'이 자체최고 시청률 릴레이를 이어갔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평균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9.7%(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미생'은 케이블, IPTV, 위성 시청률은 전연령 남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남자 10대와 40대, 여자 10대에서 40대 시청층은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생'은 자체최고 시청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하며 지난해 방송계를 뒤흔든 '응답하라 1994'의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최전무(이경영 분)가 지시한 사업 아이템을 두고 고민에 빠진 오차장(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적을 낼 경우 오차장에게 부서장 권한이 생겨 장그래(임시완 분)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전무의 눈밖에 난 영업3팀에게 그 일을 몰아준 전무의 의도가 석연치 않아 고민을 거듭하는 오차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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