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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막강 MC-톱 게스트로 멍석 깔았다


MC 강호동-하하-강남-김범수에 게스트 하지원까지

[정병근기자] MC부터 첫 게스트까지 라인업이 막강하다. 멍석은 제대로 깔렸다.

KBS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방송된다. MC로는 강호동이 제일 먼저 확정했고, 이어 '예능 대세' 강남,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하하, 비투비 육성재가 합류했다. 여기에 배우 하지원이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

'투명인간'은 직장인과 MC가 맞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데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두고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구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예능판 '미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도 잔뜩 힘을 줬다. 최근 다소 주춤하고는 있지만 '국민 MC' 강호동이 다시 한 번 리얼버라이어티를 맡아 특유의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됐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잔뼈가 굵은 하하와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힘을 보탠다.

여기에 김범수의 합류도 눈에 띈다. 김범수는 예능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편은 아니지만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감 있는 강호동, 하하 그리고 예능에서 거침 없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강남과 김범수의 신선한 조합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첫 회 게스트로 배우 하지원이 나서며 화려함까지 더했다.

'투명인간'은 오는 19일 첫 녹화가 진행되고 첫 방송은 내년 1월께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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