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오는 12일 '통신사 라이벌'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쌍둥이 데이 이벤트를 연다.
쌍둥이 데이는 최근 연예인들의 쌍둥이 자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또, 쌍둥이 무료입장을 비롯해 일반인의 경우 똑같은 옷을 입고 경기장을 방문하면 1+1 가격(일반석 1인 가격 2인 입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쌍둥이 아빠인 윤여권이 추첨을 통해 직접 애장품을 선물한다. 구단의 쌍둥이 마스코트인 소닉이와 부밍이의 대결 이벤트에도 참가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4일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는 시즌 첫 멤버십 데이를 운영해 멤버십 회원에 한해 일반석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멤버십 회원을 위한 각종 이벤트 및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단체 기념 촬영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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