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아쉬운 역전패로 9연패에 빠졌음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4쿼터 중반 7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9-7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9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감독은 경기 후 "잘했다. 열심히 뛰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어차피 SK는 상위팀이다. 오늘 경기가 다음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