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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시즌3로 돌아온다 "기획 단계, 섭외 아직"


"'나가수3', 주중 편성 논의…'일밤' 편성변경 사실무근"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내년 초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3일 오후 MB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최근 '나는 가수다3'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기획,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나는가수다'가 주중 편성으로 기획을 논의 중에 있다"라며 "아직 기획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섭외 등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3월 6일 첫방송 된 '나는 가수다'는 첫 회 당시 김건모와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이소라, 임재범, YB 등 실력파 가수들의 향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4월 시즌2를 선보였으나 시청률 부진 등으로 폐지됐으며, 지난 9월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으로 다시 화제가 됐다. 추석 특집에는 린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기영, 시나위, 씨스타 효린, 김종서, 시나위, 더원 등이 출연했으며, 더원이 왕중왕을 받았다.

MBC는 '나는가수다' 시즌3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밤'의 편성 변경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 매체는 이날 '일밤'의 '아빠어디가'가 주중으로 편성이 변경되며, 종영설이 돌던 '진짜 사나이'가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일밤'의 편성 변경은 예능국에서 논의한 바 없다. '나는 가수다3'의 제작 확정과 함께 흘러나온 이야기로 판되며, 편성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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