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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곽진언 "준결승, 악써서 이기고 싶지 않아"


TOP3 곽진언 "좋은 무대로 결승 진출자 가리고 싶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곽진언이 준결승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TOP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기려고 악을 쓰는 것보다는 멋진 무대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예선부터 강력 우승 후보로 주목받은 곽진언은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참가하게 됐다. 제 노래를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슈퍼스타K'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음악하는 좋은 동료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세 명이니까 33.3% 아닐까요"라며 "TOP3까지 진출했으니 우승 욕심이 안 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은 우승보다는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필, 곽진언, 임도혁은 오는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준결승 무대를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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