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박지민·이하이, 'K팝스타4' 본선 현장 응원

[장진리기자]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 등 'K팝스타'가 낳은 스타들이 'K팝스타 4' 녹화 현장을 찾았다.

오는 2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본선 녹화 현장에는 시즌 1 우승자인 박지민과 준우승자 이하이, 3위 백아연부터 시즌 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마치 고향을 방문한 듯 제작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 팀은 'K팝스타' 심사위원이자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등장할 때에는 더욱 큰 환호를 보내며 크게 이름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현장에는 'K팝스타' 출신 뿐만 아니라 JYP 소속 가수인 선미와 예은, 2AM 진운,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 페퍼톤즈, 박새별 등 3인의 심사위원이 대표로 있는 각 소속사의 인기 가수들도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가요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들이 'K팝스타4' 본선 현장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많은 도전자들이 본선 현장에 나타난 'K팝스타' 출신 선배 가수들의 모습에 힘과 용기를 얻는 풍경이 펼쳐졌다. 'K팝스타'에 도전한 이후 승승장구 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발전하고 있는이들이기에 도전자들에게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다른 시즌과는 달리 본선 녹화부터 현장을 찾은 선배 가수들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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