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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빈수레가 요란했다…5.5% 초라한 종영


화려한 출연진에도 산으로 가는 내용 전개에 시청자 외면

[장진리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5.5%의 시청률로 초라하게 퇴장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는 5.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연속 방송된 14,15회 시청률보다 각각 0.5%포인트 상승,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비, 에프엑스 크리스탈, 인피니트 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내그녀'는 산으로 가는 내용 전개에 끝까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며 초라하게 종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은 13.9%, KBS 2TV '아이언맨'은 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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