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6', 세 번째 미션은 '서태지', 생방 출연도?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가 세 번째 생방송 미션을 '서태지'로 결정했다.

Mnet '슈퍼스타K 6'는 20일 "세 번째 생방송 무대의 주제가 '서태지 미션'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필, 곽진언, 임도혁, 버스터리드, 이준희, 송유빈, 장우람, 미카 등 TOP8은 서태지 미션이라는 주제에 따라 서태지의 전설적인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두 번째 생방송 무대 직후 '그가 온다'는 멘트와 함께 서태지의 등장을 암시하는 예고가 나가며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 6'는 오디션 최초로 서태지의 노래를 오디션 주제로 선정하며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특히 최근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매하며 컴백한 서태지는 생방송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진정한 슈퍼스타인 서태지의 히트송을 '슈퍼스타K 6' 생방송 무대에서 재조명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6' 세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는 24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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