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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심은경·고경표, '똘끼 콤비' 의기투합


"두 사람의 똘끼 충만 캐릭터, 큰 웃음 포인트"

[정병근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과 고경표가 남다른 '먹방'으로 4차원 호흡을 맞췄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11일 자칭 클래식계의 지드래곤 유일락(고경표)과 엉뚱 4차원걸 설내일(심은경)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고경표와 심은경이 한 음식점에 마주보고 앉아 서로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테이블 가득한 음식들에 눈을 반짝이며 행복해하는 심은경과 그런 심은경에게 열변을 토하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고경표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경표-심은경의 유쾌발랄 '먹방'데이트 촬영은 지난 4일 진행됐다. 퇴학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유일락이 자신의 아버지 유원상(안길강)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설내일을 데려가 자신과의 협주를 부탁하는 신이다.

이 장면에서 설내일은 전매특허의 식탐 본능을 발휘하게 된다. 어디로 튈 지 전혀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으로 큰 웃음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은경과 고경표는 트러블메이커 커플 설내일과 유일락다운 절친 포스를 과시하며 웃음 빵빵 터지는 코믹 연기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설내일과 유일락은 만나자마자 절친이 될 정도로 죽이 척척 맞는 똘끼 충만 캐릭터로 드라마의 큰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남다른 연기 호흡을 뽐낼 두 사람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최근 종영한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13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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