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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金 류한수 "천재는 노력하는 이 이길 수 없다"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서 일본의 류타로에 승리

[최용재기자] 류한수(26, 삼성생명)가 금메달의 원동력을 노력이라고 했다.

류한수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전서 일본의 마츠모토 류타로에 2-0 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만난 류한수는 "죽기 살기로 했던 것을 보답 받은 것 같다. 오랜만에 1등을 해서 기쁘다"며 금메달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류한수는 "상대 선수를 기술로 이기기보다는 마음과 정신으로 임했다. 6분을 다 쓴다는 각오로 했다. 금메달 원동력은 자나 깨나 훈련이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며 노력으로 정상에 올랐다며 환호했다.

아시안게임이 끝이 아니다. 류한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었다.

류한수는 "아시안게임이 끝이 아니다. 아시안게임은 새로운 시작이다. 이제 리우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만들 것은 만들면서 리우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인천=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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