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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오만과편견' 출연 확정…철없는 백수


'오만과 편견', '야경꾼' 후속 10월 첫방송

[이미영기자] 배우 손창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확정했다.

손창민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손창민이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손창민은 사업자금을 모든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하는 철없는 백수 정창기 역을 맡았다. 극중 정창기는 넓은 인맥과 화려한 언변을 지녔지만 무르고 착한 성격으로 자주 사기를 당한다. 하지만 영어와 한자 등이 능통한 반전 면모가 있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의 김진민 PD와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백진희와 최진혁, 최민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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