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딸 추사랑, 나보다 센스·감각 더 뛰어나"

[장진리기자] '사랑맘' 야노 시호가 톱모델다운 화보를 선보였다.

야노 시호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톱모델 포스 넘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추사랑의 자상한 엄마이자 추성훈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아닌 프로페셔널한 톱모델 야노 시호로 카메라 앞에 선 야노 시호는 스타일 아이콘 답게 허리가 훤히 드러나는 독특한 셔츠나 시스루 룩도 멋지게 소화했다.

야노 시호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딸 추사랑의 닮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난 어렸을 때 센스나 느낌이 부족했는데 사랑이는 나보다 센스나 감각이 훨씬 뛰어난 것 같다"며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한데 사랑이가 이런 부분은 나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인 방송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모델이 본업이다 보니 모델 위주의 활동이 우선이 될 것 같다"며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야노 시호의 화보는 하이컷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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