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백지영의 콘서트를 지원 사격한다.
5일 백지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백지영의 단독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 콘서트는 9월20일 개최된다.
백지영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 동기로 올해 비슷한 시기 컴백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눠왔다. 백지영은 컴백 후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나 매체 인터뷰에서 항상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앞서 지난 6월8일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백지영은 하루 전날 갑작스런 게스트 섭외에도 흔쾌히 수락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역시 백지영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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