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힐링캠프' 홍진경, 투병 고백 "치료로 머리카락 다 빠져"


홍진경, 밝은 이미지 뒤 아픈 속내 고백…25일 방송

[장진리기자] 홍진경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홍진경은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SBS 예능 '매직아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던 홍진경은 이 날 '힐링캠프'를 통해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직접 고백한다.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며 가발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하며 "수술부더 치료까지 올 여름이 참 힘들고 길었던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니까 더 힘들었다"고 눈물을 흘려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늘 밝고 쾌활한 이미지의 홍진경은 결혼 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홍진경은 "결혼을 하고 나서 바로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7년 동안이나 아이가 없었다. 심지어 남편은 5대 독자였다"고 딸 라엘이 태어나기까지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늘(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힐링캠프' 홍진경, 투병 고백 "치료로 머리카락 다 빠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