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신곡 '데인저(Danger)'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세트에 올라 'Danger'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Danger'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지하철 역 세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실제 지하철 역을 옮겨온 듯한 환상적인 세트를 배경으로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열 번이 넘는 사전 녹화를 진행했을 정도로 많은 공을 들인 무대답게 완벽한 퍼포먼스와 색다른 카메라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거친 소년미를 물씬 풍기는 데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지하철 열차 안과 플랫폼을 넘나들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신곡 'Danger'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Danger'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정규앨범 'DARK & WILD'의 타이틀곡으로, 펑크록 기타 사운드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힙합 곡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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