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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노래하는 것, 늘 즐겁지만은 않았다" 고백


'히든싱어3' 첫 원조 가수로 경연 무대 올라

[권혜림기자] 가수 이선희가 '히든싱어'에서 30년차 국민 가수의 고단했던 속내를 드러낸다.

오는 23일 방영될 JTBC(대표이사 홍정도)의 '히든싱어' 시즌3(연출 조승욱)에서 이선희는 새 시즌 첫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 이날 '히든싱어3' 공식 홈페이지(http://enter.jtbc.joins.com/hiddensinger3)와 네이버 TVCAST(http://tvcast.naver.com/hiddensinger3)에는 '히든싱어3'의 첫 원조가수인 이선희가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경연을 펼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이선희는 "앞에 분 목소리를 듣다가 제 페이스를 놓쳤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늘 노래하는 게 즐겁지만은 않았다"는 말을 하며 울먹일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다른 방송에서 비춰지지 않은 데뷔 30년차 국민 가수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패널로 출연한 허지웅은 "여기 올 때는 쉽게 생각했다. 하지만 녹화 할 수록 완전 무너졌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홍경민 역시 "예측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이선희 편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은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열풍을 시작했다. 이선희가 부른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은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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