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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외압 논란 딛고 인천 亞 게임 개막식 출연 확정


"피날레 직전 무대서 공식 주제가 '온리 원' 부르기로 협의"

[장진리기자] JYJ가 논란을 딛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무대에 서게 됐다.

JYJ는 오는 9월 19일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을 부르게 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JYJ는 지난 7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JYJ가 홍보대사로 각종 홍보행사 참석, 광고 촬영, 주제가 가창 등 오랜 기간 활동해 왔음에도 주요 행사인 개, 폐막식 무대 출연을 확정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다시 불공정 외압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총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몇 가지 고려 사안이 있어 마지막 조율 중"이라고 즉답을 피했고, 소속사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조직위와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조율을 거쳤고, JYJ는 개막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씨제스 측은 "협의 끝에 피날레 직전 무대에서 공식 주제가 '온리 원'을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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