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컴백' 씨스타 소유-다솜, 사이판서 비키니 자태

[이미영기자] 기습컴백을 선언한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다솜이 사이판서 올로케로 진행된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19일 0시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소유와 다솜의 '아이 스웨어(I SWEAR)' 앨범 화보가 게재됐다.

사이판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소유와 다솜은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빈티지한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마치 한 폭의 CF를 연상케 한다.

소유와 다솜은 각각 "I SWEAR 열심히 준비 중!!!!!! 기다려 주세횽^~^", "즐거웠던 사이판의 추억!! 그리고 곧 나올 I SWEAR! 기대해주세욥!!"라는 글을 올리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씨스타는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의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와 17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받으며 3주 연속 1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가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에 이어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I SWAER(아이 스웨어)'로 공백기 없이 컴백한다. 'I SWEAR'는 이단옆차기와 오랜 시간 작업하며 구상한 곡으로 '터치 마이 바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6일 스페셜 앨범을 공개하고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씨스타 "비장의 무기? 살 뺐다…데뷔 이래 최강 비주얼"

• 씨스타 "팀워크 더 좋아져…1년 2개월 만의 컴백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