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야경꾼일지', 최원영 열연 몰입도↑…월화극 1위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지켜

[이미영기자] MBC '야경꾼일지'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시청률은 10.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제치고 2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종(최원영 분)이 사담(김성오 분)의 저주를 받고 성군에서 폭군으로 돌변한 모습이 담겼다. 해종은 주술에 걸려 중전을 의심하고 신하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아들 이린(김휘수 분)도 죽이려는 극악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치명상을 입고 물에 빠졌던 용신족의 사담(김성오 분)은 연하(유다인 분)를 이용해 힘을 되찾았으며, 연하는 자신의 기운을 빼앗긴 채 쓰러졌다.

광기 있는 해종으로 분한 최원영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9.5%로 월화극 2위를 회복했고 '트로트의 연인'은 9.2%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야경꾼일지', 최원영 열연 몰입도↑…월화극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