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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페스티벌 '머드 크레이지', 내년 일본서 개최


[이미영기자]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이하 '머드 크레이지')'이 내년 일본에서도 열린다.

주최사인 FS E & M의 정한종 대표는 17일 "첫해를 맞는 K-EDM 페스티발 '머드 크레이지'가 내년 일본에서 머드크레이지 인 재팬 타이틀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DJ 나카츠카가 주도하는 'Body & SOUL Live in Japan'과 이번에 개최하는 '머드 크레이지'의 모티브와 컨셉이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며 "내달 '머드 크레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곧바로 일본 현지로 건너가 '머드 크레이지 인 재팬'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8월1일과 2일 개최되는 '머드 크레이지'에 참여하는 일본의 슈퍼 DJ 나카츠카는 테크노와 하우스의 밸런스를 잘 조합한 선곡과 독자적인 믹스 연출로 많은 클러버들에게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DJ 나카츠카는 뉴욕에서 시작된 'Body & SOUL' 페스티벌을 'Body & SOUL Live in Japan'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일본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8월 1일, 2일 충남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 무대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존스와 DJ 나카츠카, 한국을 대표해 DJ KOO 구준엽과 스타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티몬,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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